서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 교회의 첫 성탄절 예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887년, 미국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해입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회와 감리교회를 설립하며 한국 개신교 역사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2월 25일, 한국 땅에서 처음으로 성탄절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지금부터 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아펜젤러와 첫 성탄절 예배의 시작
1887년 12월 25일, 아펜젤러 선교사는 한국에서 최초로 성탄절 예배를 주관했습니다. 당시 아펜젤러는 베델 감리교회에서 조선인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펜젤러는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스스로 산타클로스가 되어 가족과 이서식 최 갑질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성탄절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고, 한국 땅에 처음으로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어로 진행된 첫 성탄절 예배
첫 성탄절 예배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아펜젤러는 한국어로 설교 원고를 읽으며, 마태복음 1장 21절을 본문으로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스크랜턴 의사는 한국어로 기도문을 읽고 말씀을 봉독했으며, 김명옥에게 세례식을 거행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예배는 한국 교회 역사에 깊은 의미를 남겼으며, 첫 성탄절 예배의 감동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성탄절 예배의 지속적인 의미
1336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우리는 성탄절을 기념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한국 교회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첫 성탄절 예배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를 구원하시려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결론
1887년 12월 25일, 한국에서 드려진 첫 성탄절 예배는 오늘날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아펜젤러와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이번 성탄절에도 우리 모두가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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