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이란? | 바울, 갈라디아서 2장 20절, 그리고 나의 순종
⛪ 인트로: 교회는 다니는데, 왜 제자의 삶은 어려운 걸까요?"예수님을 믿는다지만, 왜 내 삶은 바뀌지 않죠?""예배는 드리는데, 직장에서, 친구 관계에서, 계속 흔들려요…"이런 고민, 당신만 하는 거 아니에요.많은 크리스천이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교회 다니는 사람’과 ‘예수님의 제자’ 사이, 그 어딘가에 머무는 것 같다고 느끼죠.기독교 지성 존 스토트는 제자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제자의 삶은 순종이며, 거룩함을 향한 긴 여정입니다.”즉, 제자는 단순히 ‘믿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그렇다면, 제자의 삶은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바울처럼: 말씀 앞에 '죽고', 새 생명으로 살아가기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순간,..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