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생을 원했지만 결국 돌아서야 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
🌱 인삿말 & 주제 소개
"나는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고,
전도도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공허할까요?"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생각이 드셨던 적 있나요?
겉으로 보기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왠지 모르게 만족이 없고,
평안이 없는 날들.
오늘 성경 속에도 그런 사람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흔히 '부자 청년'이라고 부르는 인물입니다.
📖 성경 본문 속 이야기 – 마가복음 10:17~22
이 청년은 가진 게 정말 많았습니다.
부와 명예, 신앙적 열심까지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선생님, 저는 계명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 가지를 더 묻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대답하십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이 말을 들은 청년은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그는 예배도 드렸고, 계명도 지켰습니다.
하지만 주님보다 더 의지하는 무언가를
놓지 못했던 것입니다.
💭 오늘 나에게 주는 메시지
부자 청년의 이야기는 우리와 무척 닮아 있습니다.
- 우리는 기도합니다.
- 예배도 드립니다.
- 때로는 전도도 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 감사와 기쁨이 사라져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나도 모르게
예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이
내 마음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기도했고, 말씀도 읽었지만
내 계획과 내 방식이 더 중요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그것 내려놓고,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 오늘의 결단 – 돌아서지 말고, 따르십시오
부자 청년은,
그 자리에서 뒤돌아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돌아서지 말고 가까이 오라고 부르십니다.
“이 땅에서도 백 배의 복을 주고,
내세에서는 영생을 너에게 줄 것이다.” (막 10:30)
주님을 따르는 길은 손해가 아닙니다.
그분이 먼저 다 내려놓으셨기에,
우리는 그분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의지하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다시 주인으로 모시십시오.
그 길 끝에,
영원한 기쁨과 참된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나를 돌아보는 질문
- 나는 지금, 무엇을 더 의지하고 있나요?
- 내 신앙 안에서 예수님보다 앞세운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 결론 & 실천 방향
예수님은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단지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진짜 ‘따름’**을 요구하십니다.
오늘, 주님의 음성 앞에서
내가 무엇을 붙잡고 있는지 정직하게 바라보고,
그분 앞에 내려놓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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