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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메세지115

죄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 단 하나 – 아직 더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 로마서 7장, 회개의 본질을 다시 묻다“죄를 미워하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죄를 사랑하고 계신가요?”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싶습니다.말씀대로 살고 싶고,죄를 이기고 싶습니다.그런데… 이상합니다.하고 싶은 건 안 되고, 하지 말아야 할 건 자꾸 하게 됩니다.“왜 나는 죄를 이기지 못할까?”“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세상의 칭찬과 욕망을 더 소중히 여길까?”이 질문 앞에,사도 바울조차도 무너졌습니다.📖 로마서 7장 – 바울의 절규“내가 원하는 선은 하지 아니하고,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로마서 7:19“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로마서 7:24우리의 문제는 ‘의지’가 아닙니다.**‘사랑의 무게’**입니다.✔ 물질을 더 사랑하면, 탐욕을 이기지 못합니다.✔.. 2025. 7. 30.
디모데 전서 1장, 다른복음 – “다른 복음”이 넘치는 시대, 디모데처럼 살아가기“당신이 전하는 복음, 정말 진짜입니까?”요즘 세상은 지혜롭고, 멋지고, 자유로워 보입니다.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진짜 복음이 아닌 것들로 넘쳐납니다.감정만을 따르는 복음성공과 자기만족을 위한 복음사랑 없는 정죄와 판단의 복음“내가 옳다”, “이게 진리다”라는 소리는 많아졌지만,하나님 없는 진리, 예수 없는 사랑은복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입니다.📖 디모데전서 1장, 복음의 정체성을 묻다바울은 혼탁한 도시 에베소에 디모데를 보냅니다.이유는 단 하나,**“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에베소는 종교, 철학, 사상이 넘쳐났습니다.하지만 그 안엔 진짜 복음이 없었습니다.바울은 말합니다.“이 교훈의 목적은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거짓 없는.. 2025. 7. 28.
다니엘과 세친구의 믿음 모두가 절할 때, 나는 서 있겠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오늘 나도 🔥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불 속에 던져졌습니다.”하지만 놀랍게도, 그들은 타지 않았습니다.상상해 보세요.누군가 당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하나님 안 믿으면, 네 인생은 끝이야.”“그냥 다들 하는 대로 해. 혼자 튀지 마.”그런 순간…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 하나님만 믿기로 한 사람들의 이야기성경 다니엘서에는,모든 사람이 ‘절하라’는 명령 앞에서도**“하나님만을 믿겠다”**고 결단한세 사람이 나옵니다.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이들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명령을 거절합니다.“우리는 황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습니다.하나님 외에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지 않겠습니다.”그 결과, 이들은 풀무불 속에 던져졌습니다.하지만… .. 2025. 7. 25.
3초만 참았다면…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패스트푸드 감정이 축복을 앗아가는 이유 🎯 혹시 이런 순간, 겪어본 적 있으신가요?작은 말에 욱하고,순간 짜증을 참지 못해관계가 무너져버렸던 기억.그 한 번의 말,그 한 번의 반응으로오래 쌓아온 신뢰가 무너져내린 적.오늘 성경 속 모세가딱 그런 순간을 맞이합니다. 📖 민수기 20장, 그리고 한 번의 분노이스라엘 백성들이 또다시 불평합니다.“차라리 애굽에서 죽을 걸 그랬다…”“여긴 물도 없고, 과일도 없다!”계속된 원망에 참아왔던 모세,이번엔 감정을 참지 못합니다.하나님은 “반석에게 말하라” 하셨지만모세는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칩니다.그 한순간의 분노.그 결과,모세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 패스트푸드 감정이란?이 감정, 낯설지 않으시죠?✅ 빠르게 올라오고✅ 바로 반응하고 싶.. 2025. 7. 23.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 이웃 사랑까지 흐르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아직 미완입니다🎯 “나는 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어요.”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도 가까이하고…그런데 어느 날,예수님이 내게 이렇게 묻는 것 같았습니다.“그렇다면, 너는 이웃도 네 몸처럼 사랑하고 있니?”그 질문 앞에당신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 마태복음 22장 37~40절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놀랍게도 이 두 계명은하나의 무게로 같은 수준에서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즉,하나님만 뜨겁게 사랑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신앙은예수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신앙입니다. 🙌 왜 우리의 신앙은 ‘나’에게서만 멈추는가?나만 은혜받.. 2025. 7. 21.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 그 이름을 부를 때, 당신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 이런 질문, 받아보신 적 있나요?“예수님은 당신에게 누구입니까?”이 단순한 질문 하나가당신의 신앙 전체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질문입니다.기도할 때, 찬양할 때,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주님…”이라는 이름을 얼마나 자주 부르나요?하지만 정작,그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 내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었나요?혹시 습관처럼 입만 움직인 건 아니었나요? 📖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태복음 16:13~16)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누군가는 말합니다.“세례 요한이다.”“엘리야다.”“예레미야다.”그 모든 대답에예수님은 다시 묻습니다.“그러면 너희는?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그 질문 앞에베드로..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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