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청년 선교사의 ‘던짐’이 남긴 이야기
💭 만약 오늘이 내 마지막이라면…
여러분,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계십니까?
사람들은 묻습니다.
“내가 가진 걸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까?”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하지만 오늘, 저는
정반대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복음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질문 앞에
삶 전체를 던졌던 스물여섯의 청년이 있습니다.
1866년, 조선 땅에서
복음을 향해 자신의 전부를 던졌던 사람.
그의 이름은 바로 로버트 토마스.
한국 최초의 순교자였습니다.
✝️ 그는 왜 그 길을 택했을까?
토마스 선교사는
결혼 1년도 되지 않아 사랑하는 아내를 병으로 떠나보냈습니다.
그 깊은 슬픔 속에서도
그는 조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나아갑니다.
그 당시 조선은
성경 한 권만 전해도 죽임을 당하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타는 배 위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이 성경을 꼭 읽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
무릎 꿇은 채 성경을 건넨 후
칼에 쓰러져 생을 마감합니다.
🌱 복음은 죽지 않았다 – 말씀은 살아 움직인다
놀랍게도,
그가 던진 성경책은 벽지를 대신해 조선인들의 집에 붙여졌습니다.
그 말씀을 몰래 읽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를 죽였던 병사 박충권,
그 성경을 받은 최재영,
모두 훗날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정이 복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 한 번의 던짐은
시대와 세대를 바꾸는 복음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복음은 결코 죽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은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 오늘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
지금 우리는 무엇을 쥐고 있나요?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복음을 멈추고 있진 않습니까?
오늘, 하나님은 묻고 계십니다.
“너는 복음을 위해 무엇을 던질 수 있느냐?”
토마스처럼 죽음을 각오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가진 시간, 물질, 관계, 영향력
그것을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 오늘의 한 문장 결단
“복음을 위해 오늘 내가 던져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그 질문 앞에
하나님께 드릴 당신의 작은 순종이
세대를 바꾸는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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