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믿음이 삶을 바꾼다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에 따라 행동과 삶이 결정됩니다. 믿음이 삶의 방향성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38년간 병들어 있던 한 사람을 고치신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비난을 받았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세를 설명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바뀌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권세
(1) 예수님의 정체성: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자신을 단순히 선지자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요 5:19)은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명확히 하셨습니다. 이 고백은 우리의 믿음의 시작점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단순히 위대한 교사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께 주어진 권세
예수님은 아들에게 주어진 권세를 통해 우리에게 놀라운 소망을 주십니다. 21절에서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를 살리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생명을 주실 수 있는 권세를 선포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판의 권세(22절)와 영생을 주시는 권세(24절)도 예수님께 있음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3) 믿음이 이끄는 변화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면, 우리의 행동과 말,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 믿음 위에 설 때 우리의 문제, 아픔, 어려움도 예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곧 우리의 삶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2. 믿음의 영향력: 무엇을 믿느냐가 중요하다
(1) 믿음이 행동을 결정한다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매수하지만, 하락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매도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집니다.
(2) 유대인들의 잘못된 믿음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믿음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보고도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바로잡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포하셨습니다.
(3) 올바른 믿음이 필요한 이유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올바른 믿음은 우리의 행동뿐만 아니라 삶의 본질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권세가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3. 예수님께 모든 문제를 맡기는 삶
(1) 예수님을 믿는 고백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예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재정, 관계, 건강, 미래의 문제까지도 예수님께 내려놓고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의 초대
예수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우리는 여전히 많은 짐을 지고 애쓰며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예수님께 우리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3) 믿음의 삶으로 변화되기
믿음은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우리의 문제를 맡기고, 그분의 권세를 신뢰할 때,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는 질문
- Q1.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권세와 능력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맡기는 것을 뜻합니다. - Q2. 나의 삶에 예수님의 권세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문제를 맡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 Q3. 나의 믿음은 얼마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나요?
당신의 믿음이 삶의 행동과 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되돌아보세요.
결론: 예수님께 나아가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모든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그분께는 우리의 삶을 바꾸고, 문제를 해결하며, 영생을 주실 권세가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초대하십니다.
"믿음대로 될지어다." 이 말씀처럼 우리의 믿음이 삶을 결정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 여러분의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의 권세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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