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질문이 더 나은답을 만든다 - 1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하나님이 계시는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선한 사람이 고통받고 악한사람이 성공하는 모습들, 오늘 포스팅을 통해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침묵과 인간의 고통
고통받는 세상에서 침묵하는 신의 역설
많은 성도들은 특히 전쟁이나 개인적인 비극과 같은 세계적인 위기에 직면할 때 하나님의 침묵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부재의 느낌이 실제로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긍휼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설명합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께서 고통을 멈추기 위해 개입하지 않으시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시길 원하시며 그것을 행동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께 더 다가가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고 계십니다.
인간 이해의 한계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가라는 질문과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종종 인간의 이해를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개입이 인간이 기대하는 방식만큼 항상 명백하거나 기적적인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대신, 하나님은 종종 자연적인 과정, 사회 구조, 심지어는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개인의 행동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이는 거창한 몸짓으로 개입하여 눈에 덜 띄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방식에 대한 더 깊은 성찰을 장려하는 신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에 도전합니다.
인간 대리자를 통한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불의에 맞서 행동하기를 기대하신다는 것은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대리자의 권한이며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악보다 선을 선택하고, 사랑하고, 정의를 추구할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러한 권한 부여는 성도들 스스로 그들이 갈망하는 선을 추구하고 행동하라는 요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며 그들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반영할 수 있다는 신학적 이해를 다룹니다.
결론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보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멀리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멀리 있는 신으로 보는 대신, 인간의 마음과 손을 통해 일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나 책임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땅을 통치해가는 과정,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내는 것을 기대하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은 적극적으로 신앙을 실천하고 이 땅에서 하느님 뜻의 그릇이 되어 모든 행동에서 하느님의 선하심과 정의를 구현하려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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