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자의삶7 좁은 길, 왜 아무도 가지 않습니까? “천국을 말하지만, 지옥을 향해 걷는 자들”🌿 오늘 나누고 싶은 말씀은 마태복음 7장 13~14절입니다.“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찾는 이가 적음이라”이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충고가 아닙니다.인생을 건 선택에 대한 예수님의 외침입니다.⚖️ 두 길, 두 인생 – 누구의 길을 걷고 있습니까?예수님은 말합니다.“길은 둘뿐이다.”하나는 넓고 편하지만 멸망에 이르는 길다른 하나는 좁고 불편하지만 생명에 이르는 길많은 사람이 “예수 믿는다”고 말합니다.“천국 간다”고 확신합니다.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그 길은 좁다. 그 문은 찾는 이가 적다.”오늘 우리는 진지하게 돌아봐야 합니다.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2025. 6. 18. 시계만 받고, 가방은 모른 척? – 예수님을 따를 때 생기는 오해 ✈️ 공항에서 만난 특별한 시계 이야기한 남자가 뉴욕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때 옆에 앉은 청년에게 시간을 물었죠.청년은 시계를 한 번 들여다보더니 말했습니다."지금 뉴욕은 오전 11시, 비가 오고 있어요.오늘 뉴스 속보도 이렇게 나왔습니다."놀란 남자가 물었습니다.“이 시계, 얼마예요?”청년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합니다.“드릴게요. 단, 이것도 함께 가져가셔야 해요.”그러고는 이민 가방 두 개를 건넸습니다.왜일까요?그 시계는 단독으로 작동하는 게 아니라,가방 안에 든 위성 연결 장비들과 함께 작동하는 시계였던 것입니다.비유에서 영적 통찰로 – 시계만 원하는 신앙우리도 그렇습니다.예수님께 감탄은 합니다.구원? 좋아요.천국? 당연히 원하죠.평안? 좋습니다!하지만 그분을 ‘주님’으로 모시는 것은,어딘.. 2025. 5. 7. 주기철 목사님을 순교자로 만든 오정모 사모님 💔 오정모 사모, 믿음의 동반자이자 순교의 동역자🎙️ 순교를 막지 않은 아내“목사님이 순교하셔야… 한국교회가 삽니다.”이 말을 한 사람은남편을 잃고 통곡하는 이가 아니었습니다.그의 순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밀어준, 아내였습니다.그녀의 이름은 오정모 사모.조선의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아내였습니다.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목사의 아내’가 아니었습니다.그는 남편을 순교의 길로 보낸,복음을 끝까지 믿은 신앙의 동반자였습니다.🙏 눈물보다 강한 기도오정모 사모는 열 번 넘게 체포되고, 고문당했습니다.하지만 하루걸러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내 남편이 신사참배로 무너지지 않게 해주옵소서…”이건 남편의 생명을 위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믿음을 위한, 복음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승리하고 돌아오셨습니까?”주기철 목사.. 2025. 4. 15.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3가지 특징 [출애굽기4장,모세 이야기] ⛪ 인트로: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요?“나는 평범한데,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을까?”“왜 어떤 사람은 사명자로 쓰임받고,어떤 사람은 그냥 신앙생활만 하다가 지나갈까?”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성경은 다르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보다, ‘반응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모세의 이야기: 거절로 시작된 사명의 여정출애굽기 4장.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십니다.하지만 모세는 두려웠고, 말도 제대로 못 하겠다며 거절했습니다.그는 도망치고 싶어했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오히려 3가지 상징적인 표적을 통해 그를 사명자로 세우십니다.이 세 가지 표적에는하나님께.. 2025. 4. 1. 예수님을 믿는데 왜 더 힘들까요? | 좁은 길, 제자의 현실 이야기 ⛪ 인트로: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는데, 왜 더 외로워졌을까요?“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는데…오히려 삶이 더 복잡해진 것 같아요.”“사람들과 거리감이 생기고,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오히려 더 힘들어요.”신앙의 여정을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이런 고백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사랑과 평안을 기대했는데,현실은 오히려 오해, 갈등, 외로움이 따라오기도 하죠.그렇다면 질문이 생깁니다.“예수님을 믿으면 왜 더 힘들어질까요?”📖 성경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요한복음 15장 19절)이유는 분명합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흐름과 반대 방향이기 때문입니다.사랑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용서하며 살기성공이 전부인 시대 속에서 겸손하게 살아가기‘괜찮아’가.. 2025. 3. 28. 신앙생활, 어디서부터 시작되나요? | 짐 푸트먼, 말씀 묵상, 그리고 첫 결심 ⛪ 인트로: 제자의 길, 나 같은 사람도 걸을 수 있을까요?“성경을 다 알아야 하나요?”“신앙이 깊은 사람들만 제자가 될 수 있지 않나요?”“솔직히 나 같은 초신자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요.”교회를 다니다 보면, 가끔 이런 질문들이 마음에 맴돕니다.특히 신앙의 초입에 있는 분들, 혹은 믿은 지는 꽤 되었지만 ‘제자답게 살고 있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는 분들이라면 더 그렇죠.그런데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제자의 삶은 ‘자격’이 아니라 ‘방향’에서 시작된다는 것.기독교 리더 **짐 푸트먼(Jim Putman)**은 이렇게 말합니다:“제자는 성숙한 신앙인이 아니라,예수님을 따라 걷기 시작한 사람입니다.”우리가 제자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고 부.. 2025. 3. 2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