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묵상&메세지99 이 한 표가 하나님 나라를 다시 세웁니다 – 믿음으로 드리는 투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오늘은 단순한 휴일이 아닙니다빛이 있으라, 사랑하는 여러분!오늘은 단순히 하루 쉬는 공휴일이 아닙니다.오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믿음의 결정을 내리는 날입니다.그 이름은 바로 ‘투표’입니다.하지만 이는 단지 정치적 행위가 아닙니다.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묻고 실행하는 예배입니다.📖 민수기 32장에서 배우는 교훈민수기 32장에서 르우벤과 갓 지파는요단 동편의 풍요로운 땅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우리는 이 땅이 좋으니 여기 살게 해주세요.”이 말은 곧“다른 지파들이 전쟁하러 갈 동안 우리는 편히 살겠습니다.”라는 뜻이었죠.이에 모세는 분노하며 그들의 선택을 깨우칩니다.“너희가 지금 하나님의 약속과공동체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다!그 선택은 형제들을 낙.. 2025. 6. 3. 시계만 받고, 가방은 모른 척? – 예수님을 따를 때 생기는 오해 ✈️ 공항에서 만난 특별한 시계 이야기한 남자가 뉴욕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때 옆에 앉은 청년에게 시간을 물었죠.청년은 시계를 한 번 들여다보더니 말했습니다."지금 뉴욕은 오전 11시, 비가 오고 있어요.오늘 뉴스 속보도 이렇게 나왔습니다."놀란 남자가 물었습니다.“이 시계, 얼마예요?”청년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합니다.“드릴게요. 단, 이것도 함께 가져가셔야 해요.”그러고는 이민 가방 두 개를 건넸습니다.왜일까요?그 시계는 단독으로 작동하는 게 아니라,가방 안에 든 위성 연결 장비들과 함께 작동하는 시계였던 것입니다.비유에서 영적 통찰로 – 시계만 원하는 신앙우리도 그렇습니다.예수님께 감탄은 합니다.구원? 좋아요.천국? 당연히 원하죠.평안? 좋습니다!하지만 그분을 ‘주님’으로 모시는 것은,어딘.. 2025. 5. 7. “죽음 앞에서도 뒤돌아보지 않았다” – 엄주선 강도사의 순교 이야기 📽️ 스물아홉, 복음을 위해 죽다1950년 9월 6일, 한 청년이 조용히 순교의 길을 걸었습니다.그는 단지 스물아홉. 강도사 안수를 받은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그의 이름은 엄주선 강도사.그는 복음을 위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드린 사람이었습니다.📖 한 청년의 믿음, 한 민족의 울림엄주선 강도사는 1919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습니다.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자라난 그는, 어려서부터 말씀을 가까이하며성경의 권위와 복음의 진리 위에 믿음을 세웠습니다.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1949년 5월, 강도사 안수를 받았습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반동분자”**라는 이유로 체포되었습니다.그리고 잔인한 고문이 시작되었습니다.뼈가 부러.. 2025. 5. 5. 기도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계속해야 할까요? 🎯 기도하는데 아무 변화도 없을 때"하나님, 저 진짜 기도하고 있어요.그런데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죠?"기도의 자리에 앉아보신 분이라면,아마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하셨을 것입니다."기도해도 소용없는 것 같아.""하나님은 듣고 계신 걸까?""혹시 내가 부족해서 응답이 없는 걸까?""하나님은 결국 정해진 대로만 하시는 거 아닌가?"이런 생각들 앞에서, 우리는 쉽게 지치고 흔들립니다.1️⃣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기도해도 현실은 그대로일 때계속 기도하는데, 오히려 상황은 더 나빠질 때응답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을 때이럴 땐 누구나 마음속으로 이렇게 반문합니다."계속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정말 있을까?"2️⃣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맞습니다. 저도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기도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 2025. 5. 1. .🇰🇷 조춘백 집사님의 순교 이야기 – 복음과 나라를 위해 드린 생명 🎯 질문으로 시작합니다"여러분은 복음을 위해,그리고 이 나라를 위해 생명을 내어드릴 수 있으시겠습니까?"아마 이 질문 앞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100년 전, 이 질문에 목숨으로 답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바로, 조춘백 집사님입니다.📖 조춘백 집사님의 삶과 신앙189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조춘백 집사님은어릴 때부터 교회를 사랑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긴 청년이었습니다.성실하게 예배를 드리고, 이웃을 돌보며,하나님 나라를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그러나 일제 강점기의 폭압은그의 믿음과 삶을 심각하게 시험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음과 나라를 위해나라가 짓밟히고, 교회가 탄압받던 그 시대에,조춘백 집사님은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더욱 간.. 2025. 4. 29. 신앙은 데이트가 아닌 결혼생활 입니다 💍 감정은 떠나지만, 헌신은 남습니다🎙 “당신은 지금 예수님과 데이트 중이신가요? 아니면 결혼하셨나요?”이 질문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나요?하지만 이 질문이야말로,우리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정확히 보여주는 거울이 됩니다.🧠 데이트는 감정이고, 결혼은 헌신입니다데이트는 언제 하나요?기분 좋을 때보고 싶을 때시간이 날 때나 중심으로 정해지는 관계죠.하지만 결혼은 다릅니다.아파도,바빠도,화가 나도,같이 살아냅니다.데이트는 선택이지만,결혼은 인생의 연합입니다.📖 예수님은 ‘데이트 관계’를 원하지 않으십니다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예수님과 ‘연애 중’**입니다.주일에만 만납니다감동받을 때만 기도합니다응답받을 때만 감사하고 순종합니다때론 기분에 따라 교회도, 말씀도 ‘그만’합니다하지만 예수님은 .. 2025. 4. 24. 이전 1 2 3 4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