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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메세지99

✝ 29세의 평신도 순교자, 이영선 집사 이야기 📖 “오병이어는 신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나타났습니다1950년대 초,한국 교회는 외부 박해보다 더 무서운 내부의 공격을 맞닥뜨립니다.**‘신신학파’**라는 이름의 세력은교회 안에 이단적 성경 해석과 불신의 씨앗을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오병이어는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상징입니다.”“예수님의 기적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으므로 신화입니다.”“성경은 영감이 아닌, 인간이 쓴 종교적 문서입니다.”이러한 가르침이 강단을 점령했고,교회들은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무너져갔습니다.🕯 충남 강경읍 장로교회, 그곳에도 전쟁이 있었습니다이 파도는 강경읍 장로교회도 덮쳤습니다.기존 목사는 쫓겨났고,신신학을 주장하는 이들이 강단을 장악하려 했습니다.그때,한 평신도가 조용히 일어납니다.그의 이름은 이영선 집.. 2025. 4. 22.
소를잡고 쟁기를 불태운 엘리사의 믿음 ✝ 제자는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편도 순종만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복표가 아니라, 편도 티켓을 원하십니다.”돌아갈 길을 남겨두지 말라 하셨습니다.왜일까요?신앙은 ‘한 번 다녀오는 여행’이 아닙니다.완전히 떠나는 순종, 돌아가지 않는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엘리사의 편도 티켓구약의 선지자 엘리사는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자기가 끌던 소를 잡아버립니다.쟁기마저 불태워버리고, 고기를 나눠줍니다. (열왕기상 19:21)왜 그랬을까요?미련 없이 떠나기 위해서.뒤를 돌아보지 않기 위해서.다시 돌아갈 수 없도록 편도 티켓을 끊은 것입니다.베드로의 결단도 같았습니다예수님의 부르심 앞에,베드로는 그물과 배를 버립니다.그리고 더 이상 바다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어부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아가기 시작했습.. 2025. 4. 21.
[부활주일] 가상칠언, 십자가 위에서 하신 7가지 말씀 📖 누가복음 23:33–46 / 요한복음 19:26–30 / 마태복음 27:46🕯️ 십자가, 그 절정의 사랑사랑하는 여러분,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신 날,그분의 마지막 일곱 말씀(가상칠언)은 단순한 유언이 아닙니다.이 말씀들 속에는✔ 우리의 구원,✔ 하나님의 성품,✔ 제자의 삶이 전부 담겨 있습니다.오늘 이 글을 통해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을 따라 묵상하며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나의 삶을 함께 바라보길 소망합니다.➊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눅 23:34)→ 용서의 선언예수님은 자신을 조롱하고, 때리고, 못 박는 사람들을 향해첫 번째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이것은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늘의 사랑입니다.죄인을 위한 중보, 원수를 위한 용서... 2025. 4. 20.
당신은 지금 추적당하고 있습니까? 🐅 시베리아 호랑이의 이야기와, 우리가 멈춰야 할 이유🎙 "러시아에선 시베리아 호랑이를 17일 동안 추적해 잡습니다"그 무서운 호랑이도,그 긴 추적 앞에 결국 멈춥니다.오늘 이야기는 그 짐승의 본능이 아니라,우리 안의 진실을 꺼내 보려는 이야기입니다.🐾 눈밭 위의 흔적, 그리고 멈추는 순간깊은 설원 위에,호랑이의 발자국이 선명히 남습니다.사냥꾼은 아무 말 없이그 흔적만을 따라갑니다.뒤에서는 개들이 짖고,총성이 울리고,긴장감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습니다.호랑이는 압니다.자신이 지금 ‘죽음에게 쫓기고 있다’는 걸.이틀, 사흘, 일주일...더 깊은 곳으로 도망쳐 보지만발자국은 지워지지 않습니다.자신의 존재가 곧 심판을 불러오는 흔적이 되었을 때,그 거대한 짐승도 결국 무릎을 꿇습니다.힘이 없어서가 아.. 2025. 4. 20.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아들로 삼은 목사 이야기 - 손양원 목사님 ✝️ 진짜 복음은, 용서로 살아납니다 | 손양원 목사 간증 묵상🎙 “그래도 내 자식들은 천국에 있는데, 그 아이는… 어디로 가겠나.”이 말은,두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입에서 나왔습니다.더 놀라운 건—그 아들들을 죽인 살인자를, 양아들로 삼은 사람의 말이라는 점입니다.그 사람은 바로,손양원 목사님.📖 그는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손양원 목사님은 평생을 나병 환자들과 함께 지냈습니다.6년 동안 옥살이를 하면서도,그를 박해한 사람 누구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그러던 1948년.공산당의 손에 의해그의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이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총살당합니다.그리고,범인은 체포됩니다.🙏 밤새 기도한 아버지의 고백손양원 목사님은 그날 밤,하나님 앞에서 기도합니다.그리고… 다음 날, 이.. 2025. 4. 18.
광야 없는 가나안은 없습니다 🌵 제자도 숏츠 묵상 #2 | 훈련의 계절을 걷는 이들에게 🎙 “하나님, 왜 제 삶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나요?”이 질문, 해보신 적 있나요?열심히 믿음으로 살고 있는데기도도, 순종도 놓지 않았는데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을까요?혹시 지금, 당신은 광야에 있지 않나요? 하나님은 왜 우리를 광야로 이끄실까요?이스라엘 백성은 하루면 도착할 수 있었던 길을40년 동안 광야에서 돌고 또 돌았습니다.왜 그랬을까요?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에 데려가기 전에그들의 ‘마음’을 먼저 다듬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불평하는 입술을 훈련하시고,두려움에 떠는 믿음을 단단하게 만드시고,만나와 구름기둥을 통해**“내가 너희의 공급자다”**를 가르치셨습니다.땅보다 마음이 먼저 준비되어야,그 복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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