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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메세지125

하나님은 내 마음을 알고 계십니다 – 숨겨진 진심, 하나님은 아십니다 (민수기 5장 묵상)“아무도 몰라줘서 억울하셨던 적 있으신가요?”“나는 정말 잘못한 게 없는데 오해받았어요.”“한 번도 들킨 적은 없지만… 사실 그건 제 잘못이었어요.”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혹은, 지금 당신의 이야기인가요?사람들은 모릅니다.누가 진실인지, 누가 거짓인지.그런데요, 하나님은 아십니다.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민수기 5장입니다.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본문이지만,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마음을 꿰뚫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민수기 5장 – “쓴 물 앞에서 드러나는 진심”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이런 상황이 있었습니다.한 남편이 아내를 의심하지만, 증거가 없습니다.사람의 말로는 도무지 판단할 수 없는 그 상황 속에서,하나님은 **“쓴 물”.. 2025. 8. 8.
민수기 6장,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 나실인처럼 살기 🙇‍♀️ 왜 굳이 그 길을 선택하셨나요?“주말에 왜 쉬지 않고 교회 가세요?”“요즘 같은 시대에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혹시 이런 질문, 받아보신 적 있나요?사람들은 묻습니다.“그건 너무 과한 거 아니에요?”“왜 굳이 그런 길을 가요?”그럴 때면 우리 마음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내가 너무 튀나?’‘내가 너무 유난인가?’그런데 오늘 성경은요,스스로 ‘구별된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바로 나실인입니다.📖 민수기 6장 – 나실인, 스스로 구별된 사람나실인은 강요당한 사람이 아닙니다.어떤 명령도, 압박도 없었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스스로 포도주를 끊고,머리를 자르지 않고,심지어 가족의 장례도 멀리하는 삶을 택합니다.왜 그렇게까지 했을까요?하나님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그 사랑이 너.. 2025. 8. 6.
“신앙을 지킨다는 건, 요즘 세상에 손해 아닌가요?”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마태복음 7:13–14“예배드리고 싶다고 병원장님께 손편지를 썼다고요?”세상은 점점 더 바빠지고,신앙을 지킨다는 것이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시대입니다.특히 회사나 사회에서 신앙 때문에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것,솔직히 쉽지 않죠.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예배를 위해 손편지를 보낸 자매의 이야기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일하는우리 교회 한 자매가 있습니다.그녀는 간호사로 근무하며토요일마다 정기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하지만 그녀는 주일 예배와 토요일 리더 모임을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 2025. 8. 4.
“예수님께 데려오면 달라집니다” – 마가복음 9장, 전도의 진짜 시작은 ‘데려옴’입니다“그 사람… 정말 바뀔 수 있을까요?”우리는 전도에 대해 자주 이야기합니다.“복음 전해야지”, “전도해야지”하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 서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올라오곤 하죠.“지금 말해봤자 뭐가 달라지겠어…”“그 사람은 너무 멀었어. 안 바뀔 거야.”혹시 지금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습니까?마음으로는 품고 있지만,정작 “예수님께 데려가기”는 포기한 사람.오늘 마가복음 9장은그런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마가복음 9장 – 그 아버지의 믿음 없는 기도한 아버지가 귀신들린 아들을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데려옵니다.“제발 고쳐주세요.” 하지만 제자들은 실패합니다.그때 예수님께서 오십니다.아버지는 울먹이며 고백합니다.“주님, 할 수 있거든 도와주세요….. 2025. 8. 1.
죄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 단 하나 – 아직 더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 로마서 7장, 회개의 본질을 다시 묻다“죄를 미워하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죄를 사랑하고 계신가요?”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싶습니다.말씀대로 살고 싶고,죄를 이기고 싶습니다.그런데… 이상합니다.하고 싶은 건 안 되고, 하지 말아야 할 건 자꾸 하게 됩니다.“왜 나는 죄를 이기지 못할까?”“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세상의 칭찬과 욕망을 더 소중히 여길까?”이 질문 앞에,사도 바울조차도 무너졌습니다.📖 로마서 7장 – 바울의 절규“내가 원하는 선은 하지 아니하고,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로마서 7:19“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로마서 7:24우리의 문제는 ‘의지’가 아닙니다.**‘사랑의 무게’**입니다.✔ 물질을 더 사랑하면, 탐욕을 이기지 못합니다.✔.. 2025. 7. 30.
디모데 전서 1장, 다른복음 – “다른 복음”이 넘치는 시대, 디모데처럼 살아가기“당신이 전하는 복음, 정말 진짜입니까?”요즘 세상은 지혜롭고, 멋지고, 자유로워 보입니다.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진짜 복음이 아닌 것들로 넘쳐납니다.감정만을 따르는 복음성공과 자기만족을 위한 복음사랑 없는 정죄와 판단의 복음“내가 옳다”, “이게 진리다”라는 소리는 많아졌지만,하나님 없는 진리, 예수 없는 사랑은복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입니다.📖 디모데전서 1장, 복음의 정체성을 묻다바울은 혼탁한 도시 에베소에 디모데를 보냅니다.이유는 단 하나,**“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에베소는 종교, 철학, 사상이 넘쳐났습니다.하지만 그 안엔 진짜 복음이 없었습니다.바울은 말합니다.“이 교훈의 목적은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거짓 없는..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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