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은 자판기 커피가 아닙니다
“버튼만 누르면 은혜가 툭 떨어진다.”
요즘 복음이 그렇습니다.
기도 한 번, 출석 한 번, 헌금 한 번…
마치 자판기 커피를 뽑듯
은혜도 ‘가볍게’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예수님 믿기만 하면 되잖아요?”
“행위 말고 믿음만 있으면 되죠.”
어떤 이들은 회개도 없이,
제자도도 없이,
그저 “믿는다”는 말 한 마디로 천국의 버튼을 누릅니다.
❗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은혜는 값없이 주어졌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 은혜는 예수님의 생명,
십자가의 피로 값 치러진 것입니다.
📖 디트리히 본회퍼가 말한 ‘값싼 은혜’의 실체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나를 따르라》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값싼 은혜는 회개 없는 용서이며,
제자도 없는 은혜이며,
십자가 없는 그리스도다.❞
그리고 그는 더 무섭고 진지하게 선언합니다:
❝값비싼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고 부르며,
그 부름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부른다.❞
✝️ 값싼 은혜 vs. 값비싼 은혜
- 값싼 은혜는
👉 **‘예수님은 나 대신 죽으셨으니, 나는 그냥 살면 된다’**는 착각입니다. - 값비싼 은혜는
👉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으니, 나도 나를 죽이고 그분을 따르겠다’**는 결단입니다.
복음은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제자도 없는 구원, 회개 없는 은혜는
성경이 말하는 복음이 아닙니다.
💡 당신은 어떤 복음을 붙들고 있습니까?
- 당신이 누리고 있는 은혜는
👉 ‘자판기 복음’입니까,
👉 ‘십자가 복음’입니까? - 예수님의 은혜는
쉽게 소비되는 값싼 자원이 아니라,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초대입니다.
🙏 함께 나눠요
당신은 지금 어떤 복음 위에 서 있나요?
👉 자판기 앞에 서 있나요?
👉 아니면 십자가 앞에 엎드려 있나요?
댓글로 당신의 결단을 나눠주세요.
값비싼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삶,
오복이네와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 고정 초대 멘트
“하나님의 다섯 가지 복을 세상과 나누는
복음 공동체, 오복이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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