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신앙은 제자를 만들지 못합니다 l 자기부인

🪜 제자도 묵상 | 누가복음 9:23 / 디모데후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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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 신앙, 편하죠.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면 단 몇 초 만에 꼭대기에 도착합니다.
아무 수고 없이, 땀도 없이, 쉽게 오르죠.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바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 감동적인 집회 한 번,
• 눈물 나는 간증 영상 하나,
• 짧고 강한 훈련 프로그램…

그러면 곧바로 성숙한 신앙인,
‘위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진짜 제자도는,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계단을 오르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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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신앙 vs. 계단 신앙

엘리베이터 신앙은 빠르고 화려합니다.
하지만 그 안엔 인내가 없습니다.

• 감정만 있고, 훈련은 없고
• 결정은 있지만, 지속은 없는
•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는 믿음

그런 신앙으로는 제자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반면, 계단은

• 숨이 차고
• 무릎이 아프고
•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칸씩 말씀 따라 걷는 사람,
그가 결국 정상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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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 말하는 제자의 걸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사도 바울도 고백합니다.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디모데후서 4:7)

👉 믿음을 지켰다는 말은,
하루하루 계단을 오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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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제자는 어떻게 걷는가?

계단을 오르는 사람은
자신이 낮은 데서 시작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땀 흘리는 걸 숨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압니다.
신앙은 단숨에 정상이 아니라,
매일의 내려놓음과 순종으로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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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과 결단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당신은 엘리베이터를 찾고 있나요?
아니면 계단을 오르고 있나요?

• 남들보다 늦은 것 같아 조급하신가요?
• 성숙해지지 않는 내 모습이 답답하신가요?

그럴수록, 계단의 걸음을 택하세요.
땀 흘리며, 순종하며,
한 걸음씩 예수님을 닮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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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나눠요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계단은 어떤 걸음인가요?

• 내려놓음?
• 용서?
• 말씀 묵상의 훈련?
• 반복되는 유혹과 싸우는 인내?

댓글로 당신의 믿음의 걸음을 나눠주세요.
오복이네와 함께, 계단을 오르는 제자가 되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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