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1등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 신명기 6장 5절, 제자도 묵상

🏁 당신의 인생에서, 하나님은 1등이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인생의 1순위로 두고 있어요.”
“하나님이 제일 중요하죠.”

그런데요,
하나님은 1등이 되고 싶어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당신 삶에서 **‘유일한 분’**이길 원하십니다.

이런 생각, 들어보셨을 거예요.

“내 인생의 1순위는 하나님,
2순위는 가족,
3순위는 일,
4순위는 나 자신…”

겉으로 보면 좋아 보이지만,
그건 마치 하나님이 ‘달리기 트랙’ 위에서
돈, 성공, 관계, 자아 같은 우상들과 경쟁해서
1등 자리를 놓고 겨루는 상황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레이스에 뛰고 싶어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다른 경쟁자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를 원한다.”

신명기 6장 5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 6:5)

여기서 중요한 건 ‘1등’이 아닙니다.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일부,
내 선택 중 하나,
내 우선순위 안의 하나가 아니라
내 존재 전체를 요구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팬의 박수보다, 제자의 발걸음을 찾고 계십니다.
제자는 단지 ‘하나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내 삶에서 1등입니까?
아니면, 유일하신 분입니까?”

진짜 제자의 삶은
하나님을 나의 **‘가장 소중한 하나’**로 여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분이 1순위가 아니라,
순위 매김조차 필요 없는 절대적 존재가 되는 것.

당신은 하나님을 지금 어떻게 사랑하고 계신가요?
그분은 당신 삶의 한 부분인가요,
아니면 전부이신 분인가요?

👉 댓글로 여러분의 고백을 나눠주세요.
우상이 없는 인생,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만한 삶.
오복이네와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

“하나님의 다섯 가지의 복을 세상과 나누는
복음 공동체, 오복이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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