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라! – 창세기 1:2

공허와 혼돈에서 아침이 되는 인생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세기 1:2–3)

성경의 창조 이야기는 처음부터 아름답고 평화로운 장면이 아닙니다.
혼돈, 공허, 흑암—말 그대로 ‘노답’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저 역시 하나님을 알기 전, 열심히 살아도 마음이 공허했고,
생각이 정돈되지 않아 늘 불안했습니다.
그 불안은 우울과 불면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그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질서 밖에서 살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1:3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로 사라졌습니다.
인생의 문제는 문제 자체가 커서가 아니라,
그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지 않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절망 속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그 순간, 상황은 그대로였지만 제 마음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한마디면 상처도, 두려움도, 혼돈도 정리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인생은 보통 밝음에서 어둠으로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있는 인생은 반대입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삶이 됩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은 떠나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라집니다.
우리는 어둠과 싸우기보다 빛 되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분이 오시면, 혼돈은 질서로, 공허는 충만으로, 흑암은 빛으로 바뀝니다.

혹시 지금 당신의 마음에 혼돈, 공허, 흑암이 있습니까?
그 문제를 오늘 빛 되신 주님께 가져가십시오.
말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오늘이 바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은혜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 제 인생에 빛을 비춰 주옵소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을 떠나가게 하시고,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 여러분의 고백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빛이 있으라, 제 인생에 빛이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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