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메세지

“신앙을 지킨다는 건, 요즘 세상에 손해 아닌가요?”

by 김준용전도사 2025. 8. 4.
반응형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마태복음 7:13–14


“예배드리고 싶다고 병원장님께 손편지를 썼다고요?”

세상은 점점 더 바빠지고,
신앙을 지킨다는 것이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특히 회사나 사회에서 신앙 때문에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것,
솔직히 쉽지 않죠.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 예배를 위해 손편지를 보낸 자매의 이야기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일하는
우리 교회 한 자매가 있습니다.
그녀는 간호사로 근무하며
토요일마다 정기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일 예배와 토요일 리더 모임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병원장님께 손편지를 씁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예배를 준비하고 리더 사역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대신 월~금 근무 시간엔
누구보다 성실하고 충성되게 일하겠습니다.”

그 병원장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매의 진심을 느끼고 이렇게 답해주셨습니다.

“신앙생활, 꼭 열심히 하세요. 응원합니다.”

그녀는 토요일 근무를 면제받았고,
지금도 평일엔 최선을 다해 일하고,
토요일과 주일엔 예배와 섬김을 최우선으로 살고 있습니다.


✝️ 좁은 문은 현실 속 ‘믿음의 선택’입니다

이것이 바로 좁은 문입니다.
세상은 말합니다.

“그 정도 신앙이면 됐지, 너무 티 내지 마.”

하지만 예수님은 말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 길은 생명으로 인도한다.”

좁은 길은 손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때론 외롭고, 불이익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길입니다.
그리고 결국 생명에 이르는 길입니다.


🙏 지금, 우리는 어떤 문 앞에 서 있나요?

혹시 요즘,
내 신앙을 드러내야 할 상황에서 침묵하고 있진 않나요?

혹은
손해가 두려워 하나님보다 세상 기준을 따르고 있진 않나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지금 너에게 좁은 문은 어디니?
그 좁은 길, 피하지 않고 들어올 수 있겠니?”


💬 함께 나눌 묵상 질문

  1. 나는 신앙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려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미뤄두고 있나요?
  2. 지금 나에게 ‘좁은 문’처럼 느껴지는 일터나 관계는 어디인가요?
  3. 예수님이 지금 나를 지켜보신다면, 어떤 선택을 응원하실까요?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2025.07.22 - [묵상&메세지] - 디모데 전서 1장, 다른복음

 

디모데 전서 1장, 다른복음

– “다른 복음”이 넘치는 시대, 디모데처럼 살아가기“당신이 전하는 복음, 정말 진짜입니까?”요즘 세상은 지혜롭고, 멋지고, 자유로워 보입니다.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진짜 복음이 아

onlyjesus1004.com

2025.07.15 - [묵상&메세지] - 다니엘과 세친구의 믿음

 

다니엘과 세친구의 믿음

모두가 절할 때, 나는 서 있겠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오늘 나도 🔥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불 속에 던져졌습니다.”하지만 놀랍게도, 그들은 타지 않았습니다.상상해 보세요.누

onlyjesus1004.com

2025.07.15 - [묵상&메세지] - 3초만 참았다면…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3초만 참았다면…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패스트푸드 감정이 축복을 앗아가는 이유 🎯 혹시 이런 순간, 겪어본 적 있으신가요?작은 말에 욱하고,순간 짜증을 참지 못해관계가 무너져버렸던 기억.그 한 번의 말,그 한 번의 반응으로오

onlyjesus100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