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10월, 라온아띠 바베큐 파티 이야기”

빛이있으라 😊
며칠 비가 계속 내려 걱정이 많았는데,
놀랍게도 오늘은 햇살이 반짝이는 기가 막힌 날씨!
“역시 선하신 주님입니다.”
이 고백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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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부터 이미 설렘 가득

봉사자들과 함께
바베큐장 도착 전부터 음식 세팅을 시작했어요.
고기를 굽고, 자리를 정리하고,
아이들을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조차도 설렘으로 가득했답니다.

라온아띠 친구들과는 벌써 세 번째 만남이라
마치 오래된 친구를 기다리는 것처럼 따뜻한 긴장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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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오는 작은 천사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뛰기 시작합니다.
“왜 그렇게 달리니~?”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그 순수한 에너지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요.

“직진 본능이랄까?”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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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타임! (치즈떡 실종 사건 포함 😅)

드디어 고기 타임!
짜잔~ 모두 함께 둘러앉아
고기와 소시지를 굽고, 나눠먹고, 웃으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치즈떡을 놓고 왔네요 ㅠㅠ
아쉽지만, 대신 소시지와 고기를 풍성히 나누었답니다.
아이들은 하나도 아쉬워하지 않고
“고기 최고예요!”를 외치며 입에 쏙쏙 넣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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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의 고기 여유?!

꿈키 아이들과 달리,
라온아띠는 대부분 여자아이들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고기가 많이 남았어요ㅎㅎ

그래서 남은 음식은 라온아띠 원에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이니,
다음날에도 맛있게 먹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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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인기 1위는?

“누가 누가 삼촌을 제일 좋아할까요~?”
아이들의 선택은 단연코…
왕찬이 삼촌! 👑
어딜 가나 인기쟁이!
“한턱 쏴~~!” 하는 아이들의 외침에 웃음이 터졌답니다.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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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크레이션으로 신나게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아지고,
그냥 앉아있기엔 아쉬운 이 타이밍.
신나는 레크레이션 타임!

모임장의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질리지 않는 소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같아요.
그 웃음 하나에 다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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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사랑입니다

레크레이션 후에는 라면파티!
아이들이 직접 배급해주는 라면을 받아먹었어요.
조금 불었지만,
“야무지게 양 조절하는 센스는 최고!”
역시 여자아이들, 섬세하고 똑부러진 모습에 감탄만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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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짧은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마지막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으로 마무리!
어른들도 아이들도 함께 웃고, 달리고,
순간을 온몸으로 즐겼던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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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에 남은 말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사소한 기쁨은 준비된 사랑으로 살 수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 만든 큰 기쁨.
우리는 오늘 그걸 함께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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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또 만나요

사랑하는 라온아띠 친구들아,
너희의 웃음이, 너희의 눈빛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 몰라.

다음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11월에도 기쁨 가득 안고 다시 만나요!

얘들아, 사랑해♡
빛이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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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경 말씀 & 해시태그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로마서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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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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