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인간은 무너지는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왜 우리는 늘 지치고, 무너지고, 흩어질까요?
오늘 창세기 3장 15–19절은
그 질문에 대한 해답과
동시에 한 줄기 소망을 전해줍니다.
📖 본문: 창세기 3:15–19
인류의 첫 죄 이후,
하나님은 뱀과 여자와 남자에게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그 심판에는
- 죄로 인한 관계의 단절,
- 삶의 고통,
- 그리고 흙으로 돌아갈 인간의 운명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복음의 씨앗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1. 뱀에게 주어진 심판 ― 최초의 복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창세기 3:15)
이 구절은 단순한 저주가 아닙니다.
바로 복음의 최초 예언입니다.
-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
-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함: 십자가를 통한 사탄의 멸망
하나님은 죄가 들어온 그 자리에서
이미 구원의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2. 여자와 남자에게 주어진 심판
-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
- 남자에게: 수고와 노동
그리고 선언하십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 3:19)
이것은 단순한 고통의 현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만족할 수 없으며,
결국 흙으로 끝나는 존재라는 절망적인 선언입니다.
3. 그러나 소망은 예수님 안에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여자의 후손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을 때에만
우리는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오늘 나의 삶은?
지금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나요?
- 흙에서 시작해 흙으로 끝나는 인생인가요?
- 아니면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붙드는 인생인가요?
하나님은 오늘도 묻고 계십니다.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 오늘의 결단
“주님, 제 인생이 흙으로 끝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생명 안에 거하게 하소서.”
오늘도 십자가를 바라보며, 다시 주님께로 돌아갑시다.
🗣 함께 나눠보세요 (댓글 질문)
- “나는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어떤 소망을 붙드나요?”
- “하나님의 복음이 나의 일상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내 인생은 지금 어디쯤일까요?”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2025.08.21 - [묵상&메세지] - 죄가 들어오면 생기는 두 가지 변화 (창세기 3:6–10)
죄가 들어오면 생기는 두 가지 변화 (창세기 3:6–10)
“죄는 들어오는 순간부터, 우리를 바꿔놓습니다.”하나님과 동행하던 아담과 하와,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바로 죄가 들어왔을 때입니다.지금도 우리는 마음
onlyjesus1004.com
2025.08.21 - [묵상&메세지] - 죄의 시작은 언제부터입니까? (창세기 3:1–5)
죄의 시작은 언제부터입니까? (창세기 3:1–5)
혹시 생각만 해도 죄가 될까요?아니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 죄일까요?우리는 죄에 대해 너무 쉽게 말하지만,죄의 시작점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은 드뭅니다.📖 오늘의 말씀: 창세기 3:1–5뱀
onlyjesus1004.com
2025.08.14 - [묵상&메세지] -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타인에게 집중할 때 오는 행복’ – 창세기 2장 18절 묵상“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창세기 2장 18절👋 인삿말 & 오늘의 질문여러분,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세상에는 두 종
onlyjesus1004.com
'묵상&메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란? (창세기 4:1–7) (0) | 2025.09.05 |
---|---|
에덴에서 쫓겨난 것이 왜 사랑일까요? (창세기 3:20–24) (0) | 2025.09.03 |
네가 먹었느냐? ― 회개는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창세기 3:11–14) (7) | 2025.08.29 |
죄가 들어오면 생기는 두 가지 변화 (창세기 3:6–10) (6) | 2025.08.27 |
죄의 시작은 언제부터입니까? (창세기 3:1–5) (2) | 2025.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