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들어오면 생기는 두 가지 변화 (창세기 3:6–10)

“죄는 들어오는 순간부터, 우리를 바꿔놓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던 아담과 하와,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
바로 죄가 들어왔을 때입니다.

지금도 우리는 마음이 답답하고,
예배가 지루하고,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안에 죄가 들어온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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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속에서 발견한 죄의 흔적 (창세기 3:6–10)

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며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고 느낍니다.
결국 열매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주죠.

이 장면에서 죄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행동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 인간은 두 가지 뚜렷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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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눈이 밝아졌지만, 더 어두워졌다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이전에는 몰랐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 깨달음은 하나님을 향한 이해가 아니라,
서로를 판단하고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죄가 들어오면
→ 우리는 비교합니다.
→ 우리는 비판합니다.
→ 우리는 자책합니다.

눈은 밝아졌지만,
사실은 마음이 어두워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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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하나님의 소리가 두려워졌다 (3:8–10)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죄가 들어오기 전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기쁨이었지만,
이제는 두려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도 피하고 싶고,
말씀 앞에 서기 싫고,
예배가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죄는 우리로 하여금 숨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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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문제는 예배도, 하나님도 아닙니다.
문제는 죄가 들어온 우리의 상태입니다.

하지만 복음은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완전하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셨고, 다 이루셨다.”

문제는 은혜가 부족한 게 아니라,
내가 그 은혜를 믿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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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점검해 봅시다

👉 나는 요즘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내 자신을 비판하고 있지는 않나요?
👉 예배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내 안에 어떤 숨은 죄가 자리하고 있는 걸까요?
👉 나는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내 죄를 내려놓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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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결단

죄가 들어오면
우리는 판단하게 되고, 두려워 숨게 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믿는 순간,
진짜 자유가 시작됩니다.

오늘,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은혜를 믿고 누리십시오.
거기서 회복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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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나누어요

여러분은 죄가 들어올 때 어떤 모습이 가장 크게 나타나나요?
✔️ 판단인가요?
✔️ 두려움인가요?
✔️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숨는 마음인가요?

댓글로 나눠주세요. 함께 회복의 길을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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