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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메세지99

물 위를 걷는 믿음: 베드로의 시험과 우리의 신앙 물위를 걷는 베드로 해가 뜨기 전, 새벽의 고요함을 가르며 물 위를 걸어오신 주님. 그 모습을 바라보던 베드로의 마음에 불꽃이 일었습니다. 파도가 높다고 해도, 바람이 거세다고 해도, 주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주님, 저도 물 위를 걷게 해 주세요." 베드로의 요청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깊은 소망을 대변합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파도 속의 믿음 시험 베드로가 바다를 걷기 시작했을 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높은 파도였습니다. 바다의 아름다움과 신비함 대신, 두려움이 그의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하는 신앙의 시험과 같습니다. 우리는 "내가 주님만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다짐하지만, 삶의 파도가 높아질 때 주님의 얼굴을 잊곤 합니다. 문제의 .. 2024. 3. 25.
모든 능력과 모든권세 그 비밀은? 신분을 넘어선 초대 예수를 믿는 한 청년, 군대의 이등병이 되어 참모총장님의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참모총장의 집은 삼엄한 경비로 둘러싸인,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이등병은 아무런 제지 없이 참모총장의 사택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교회장로이셨던 참모총장님에게 목사님께서 심부름을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이 청년은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참모총장의 사택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이처럼, 이 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자격이나 능력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지 않습니다. 우리를 보내신 분을 통해, 그 일들이 이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항상 두려워하고 떨던 귀신들조차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 2024. 3. 23.
아담의 원죄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적 없으신가요?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만약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짓지 않았다면내가 이렇게 죄 때문에 고통받는 일이 없을 텐데라며원망해본적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아담과 하와를 묵상하던 중교만한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지 않았다면 내가 죄를 저질렀겠구나 아니 난 더 큰 죄를 저지르고도 남을 사람이라는 것을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교만을 미워하십니다내가 저사람보단 낫지내가 저사람보단 똑똑하지저 사람은 왜 저러지 등등의교만 오늘 이 교만이 깨지길 원합니다하나님은 우리가 겸손하길 원하십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내가 죄인중에 괴수로다 가장 낮은곳에서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우리에게 본을 보이셨던 예수님처럼오늘 우리도 겸손한 ..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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