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아홉, 복음을 위해 죽다
1950년 9월 6일, 한 청년이 조용히 순교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단지 스물아홉. 강도사 안수를 받은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엄주선 강도사.
그는 복음을 위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드린 사람이었습니다.
📖 한 청년의 믿음, 한 민족의 울림
엄주선 강도사는 1919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자라난 그는, 어려서부터 말씀을 가까이하며
성경의 권위와 복음의 진리 위에 믿음을 세웠습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1949년 5월, 강도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반동분자”**라는 이유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리고 잔인한 고문이 시작되었습니다.
- 뼈가 부러지고
- 살이 찢겨 나가고
-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내가 믿는 주님을 위해 죽습니다.”
🕊️ 순교는 패배가 아니라, 가장 위대한 증거
엄주선 강도사님의 피는 땅에 떨어졌지만,
그의 믿음은 지금도 우리에게 살아 있는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큰소리를 치지도 않았고,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선명하게
예수가 주인인 인생을 보여주었습니다.
❓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순간, 수많은 상황 속에서
세상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너, 정말 크리스천 맞아?”
그 질문 앞에서
우리는 자주 침묵하거나,
적당히 타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엄주성 강도사님의 삶은
그 침묵을 깨는 강한 외침입니다.
“믿음은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복음은, 생명을 걸 만큼 가치 있는 것이다.”
✝️ 결단의 기도
“주님, 저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죽음까지는 아닐지라도
매일의 선택 속에서
복음과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 오복이네 공동체로 초대합니다
하나님의 다섯 가지 복을 세상과 나누는 복음 공동체, 오복이네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복음을 지키고 살아내는 사람들과 함께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당신도, 이 길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마음에 닿았다면
댓글로 생각을 나눠주시고, 구독과 공유로 하나님의 축복이 더 멀리 전해지도록 함께해주세요.
📌 묵상 질문
- 나는 복음을 지키기 위해 오늘 어떤 선택을 하고 있나요?
- 타협과 침묵이 아닌, 선명한 믿음을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 엄주성 강도사님처럼, 끝까지 신실한 믿음을 지키는 삶을 나는 꿈꾸고 있나요?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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