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으로 드리는 투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 오늘은 단순한 휴일이 아닙니다
빛이 있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단순히 하루 쉬는 공휴일이 아닙니다.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믿음의 결정을 내리는 날입니다.
그 이름은 바로 ‘투표’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정치적 행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묻고 실행하는 예배입니다.
📖 민수기 32장에서 배우는 교훈
민수기 32장에서 르우벤과 갓 지파는
요단 동편의 풍요로운 땅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이 땅이 좋으니 여기 살게 해주세요.”
이 말은 곧
“다른 지파들이 전쟁하러 갈 동안 우리는 편히 살겠습니다.”
라는 뜻이었죠.
이에 모세는 분노하며 그들의 선택을 깨우칩니다.
“너희가 지금 하나님의 약속과
공동체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다!
그 선택은 형제들을 낙심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가리는 선택이다.”
충격을 받은 지파들은 돌이켜 말합니다.
“우리가 앞장서 싸우겠습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 중요한 점은,
모세가 그들의 잘못을 덮지 않았다는 것.
침묵하지 않고 깨우쳐 주었고,
그 말 한마디가 공동체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말할 수 있는 사람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것,
바로 모세의 영적 책임감입니다.
- 그는 단지 자기 역할만 감당하지 않았습니다.
- 잘못된 길로 향하는 자들에게
“그 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한마디가 지파들을 바꾸고, 공동체를 살렸습니다.
📉 우리나라의 현실
지금 우리의 사회는 어떤가요?
- 동성애를 조장하고,
- 차별금지법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고,
- 교권과 가정의 권위가 해체되어 가는 이 현실
모두 ‘인권’, ‘다양성’, ‘포용’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길은 결코 선한 길이 아닙니다.
이럴 때일수록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할 수 있는 눈과 입
– 바로 모세의 영적 분별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 오늘의 선택 – 투표는 신앙입니다
오늘 우리의 투표는 신앙 고백입니다.
정치적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말씀의 질서를 세우기 위한 한 표입니다.
📌 우리의 선택 기준은 분명해야 합니다.
- 누가 더 멋진 말을 했는가? ❌
- 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
- 누가 가정을, 교회를, 다음 세대를 지킬 사람인가? ✅
그리고 나아가,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씀의 기준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결단과 선포 – 다시, 이 나라를 새롭게 하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이 나라를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날입니다.
- 하나님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며
-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세우는 자로 서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이 나라가 다시 주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말씀이 통치하는 나라,
주님이 영광 받으시는 나라 되게 하소서.”
🙏 함께 드리는 기도
주님,
오늘 이 나라의 앞날이 결정되는 이 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깨어 있게 하소서.모세처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말하고, 선택하게 하소서.동성애를 죄라 말할 수 없는 시대가 아니라,
진리를 말할 수 있는 나라로.가정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리는 이 땅이
다시 하나님의 질서 안에 회복되도록.오늘 우리의 한 표가,
다음 세대를 위한 믿음의 선택이 되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마무리 메시지
“빛이 있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투표는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 고백입니다.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한 표,
- 말씀 위에 이 나라를 다시 세우는 한 표,
- 다음 세대를 위한 거룩한 결단
그리고 여러분 주변의 누군가에게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말씀 중심으로 전해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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