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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게발모임

나를 시로 쓴다면, 어떤 문장이 나올까?

by 김준용전도사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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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자기계발 모임 ‘인생이라는 시’ 후기

✍️ 모든 사람 안에는 한 편의 시가 숨어 있다면

우리는 종종 ‘글을 잘 써야만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모임에서는
누구나 자기 안에 시 한 편쯤은 품고 있다’는 진심으로 시작했습니다.

📍 주제: “나를 시로 쓴다면?”
📅 일시: 8월 21일 화요일
🧑‍🤝‍🧑 참여자: 자기계발 모임 정기 멤버들

처음엔 다들 낯설고 조용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을 담아 펜을 들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시로 꺼내는 조용하고 따뜻한 여정을 함께 걸었습니다.


📜 참가자의 시 –

‘제목 : 인생 / 작가 김준용’

걷고자 했을 때 걸을 수 있었고
더 놀고자 했을 땐 더 놀 수 없었네

성장하자 다짐할 땐 성장할 수 있었고
행복을 원할 땐 행복할 수 없었네

어른이 되길 꿈꿀 땐 아이가 싫었고
어른이 되니 그 시절이 그립네

간절히 원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듯이
원하지 않아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듯이

기쁠 때도 지나가듯 슬플 때도 넘어가듯
인생이란 무엇일까? 알 수 없는 안개인가

누군가는 수줍게,
누군가는 유쾌하게,
또 누군가는 담담히 꾹꾹 눌러 담은 문장들을 꺼내놓았습니다.

형식보다 진심이,
기교보다 솔직함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우리가 나눈 이야기

✔️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시를 쓰고 있는 작가다.
✔️ 말로는 하지 못했던 감정을, 글은 담아낸다.
✔️ 한 줄의 문장 속에 담긴 삶의 깊이는, 말보다 더 진하다.

단순한 글쓰기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마주하고, 안아주는 따뜻한 연습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울림

오늘 나는,
내가 걸어온 인생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의 감정들,
피하고 싶었던 상처들,
그러나 여전히 내 안에 살아 있는 꿈까지도요.

그 한 편의 시가,
내 마음을 다시 열게 해주었습니다.


🌼 감사한 시간

모두가 ‘시인’이 된 이 밤.
누구의 시도 가볍지 않았고,
모든 문장에 인생의 무게와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서툴러도 괜찮았습니다.
중요한 건, 꺼내는 용기였으니까요.

이 작은 글 한 줄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더 깊이 연결해주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 오늘 당신의 하루를 시로 쓴다면, 어떤 문장으로 시작되나요?
  • 마음속에 담아둔 말, 혹시 너무 오래 묻어두진 않으셨나요?
  • 언젠가 그 말들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믿으시나요?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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