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는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편도 순종만 있습니다.
🎙 “예수님은 왕복표가 아니라, 편도 티켓을 원하십니다.”
돌아갈 길을 남겨두지 말라 하셨습니다.
왜일까요?
신앙은 ‘한 번 다녀오는 여행’이 아닙니다.
완전히 떠나는 순종, 돌아가지 않는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 엘리사의 편도 티켓
구약의 선지자 엘리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자기가 끌던 소를 잡아버립니다.
쟁기마저 불태워버리고, 고기를 나눠줍니다. (열왕기상 19:21)
왜 그랬을까요?
미련 없이 떠나기 위해서.
뒤를 돌아보지 않기 위해서.
다시 돌아갈 수 없도록 편도 티켓을 끊은 것입니다.
베드로의 결단도 같았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 앞에,
베드로는 그물과 배를 버립니다.
그리고 더 이상 바다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어부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누가복음 9:62)
💭 당신은 어떤 표를 끊고 있나요?
예수님을 따른다고 말하지만,
혹시 비상구 하나쯤은 남겨두고 있지는 않나요?
- “잘 안 되면 그냥 돌아가지 뭐…”
- “하나님 따라가는 길이 힘들면, 예전 방식으로 다시…”
- “이 사역 안 되면 그만두고 내 길 가면 되지…”
이런 마음은 결국,
제자의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됩니다.
✝ 진짜 제자는 '미련을 태운 사람'입니다
믿음은 따르는 것이지만,
순종은 ‘남겨두지 않는 것’입니다.
진짜 제자는
👉 되돌아갈 길을 태워버린 사람입니다.
👉 비상구를 차단하고, 십자가를 진 사람입니다.
왕복표를 끊은 믿음은 언제든 돌아갑니다.
하지만 편도 티켓의 순종은,
영원한 생명으로 연결됩니다.
💬 묵상 질문
- 나는 지금 어떤 영역에서 “비상구”를 만들어 두고 있나요?
- 예수님을 따른다고 말하면서도
돌아갈 생각, 내 방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지는 않나요?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가복음 9:23)
🕊️ 적용의 결단
👉 지금, 내 삶의 쟁기를 태울 차례입니다.
👉 미련을 불태우고, 편도 순종을 선택하십시오.
그 길 끝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 길 위에, 진짜 예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 오복이네 고정 소개 멘트
하나님의 다섯 가지의 복을 세상과 나누는
복음 공동체, 오복이네입니다.
이 글이 마음에 닿았다면
공유와 구독으로 복음이 더 멀리 전해지도록 함께해주세요.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2025.04.20 - [묵상&메세지] - [부활주일] 가상칠언, 십자가 위에서 하신 7가지 말씀
[부활주일] 가상칠언, 십자가 위에서 하신 7가지 말씀
📖 누가복음 23:33–46 / 요한복음 19:26–30 / 마태복음 27:46🕯️ 십자가, 그 절정의 사랑사랑하는 여러분,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신 날,그분의 마지막 일곱 말씀(가상칠언)은 단순한
onlyjesus1004.com
2025.04.20 - [묵상&메세지] - 당신은 지금 추적당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추적당하고 있습니까?
🐅 시베리아 호랑이의 이야기와, 우리가 멈춰야 할 이유🎙 "러시아에선 시베리아 호랑이를 17일 동안 추적해 잡습니다"그 무서운 호랑이도,그 긴 추적 앞에 결국 멈춥니다.오늘 이야기는 그 짐
onlyjesus1004.com
2025.04.17 - [묵상&메세지] -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아들로 삼은 목사 이야기 - 손양원 목사님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아들로 삼은 목사 이야기 - 손양원 목사님
✝️ 진짜 복음은, 용서로 살아납니다 | 손양원 목사 간증 묵상🎙 “그래도 내 자식들은 천국에 있는데, 그 아이는… 어디로 가겠나.”이 말은,두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입에서 나왔습니다.더
onlyjesus1004.com
'묵상&메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은 데이트가 아닌 결혼생활 입니다 (2) | 2025.04.24 |
---|---|
✝ 29세의 평신도 순교자, 이영선 집사 이야기 (2) | 2025.04.22 |
[부활주일] 가상칠언, 십자가 위에서 하신 7가지 말씀 (0) | 2025.04.20 |
당신은 지금 추적당하고 있습니까? (0) | 2025.04.20 |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아들로 삼은 목사 이야기 - 손양원 목사님 (0) | 2025.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