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가상칠언, 십자가 위에서 하신 7가지 말씀

📖 누가복음 23:33–46 / 요한복음 19:26–30 / 마태복음 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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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그 절정의 사랑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신 날,
그분의 마지막 일곱 말씀(가상칠언)은 단순한 유언이 아닙니다.

이 말씀들 속에는
✔ 우리의 구원,
✔ 하나님의 성품,
✔ 제자의 삶이 전부 담겨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을 따라 묵상하며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나의 삶을 함께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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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눅 23:34)

→ 용서의 선언

예수님은 자신을 조롱하고, 때리고, 못 박는 사람들을 향해
첫 번째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이것은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늘의 사랑입니다.
죄인을 위한 중보, 원수를 위한 용서.

🟡 묵상 질문:
혹시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나요?
예수님의 이 기도를 내 마음에 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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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3)

→ 구원의 확신

두 강도 중 한 사람은 회개하며 말합니다: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

예수님은 단호하게 응답하십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말씀은 즉각적이고, 확실한 은혜입니다.
구원은 믿는 그 순간 시작됩니다.

🟡 묵상 질문:
지금 나는 구원의 확신 안에서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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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요 19:26–27)

→ 관계의 회복과 책임

십자가 위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기억하셨습니다.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맡기시며
마지막까지 가정을 책임지는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 묵상 질문:
나는 지금 내 가족, 내 공동체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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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 27:46)

→ 대속의 고통, 완전한 단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은 하나님께 완전히 버려지는 자리에 서셨습니다.
이 말은 단순한 절망이 아니라,
우리를 대신해 대속의 단절을 겪으신 순간입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의 절규를 기억할 때,
나는 어떤 감사와 결단을 다시 회복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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➎ “내가 목마르다” (요 19:28)

→ 인성의 표현, 인류의 갈증을 대신함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동시에 완전한 사람이셨기에 고통을 느끼셨습니다.
그 갈증은 단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영혼 깊은 갈급함의 상징입니다.

🟡 묵상 질문:
지금 내 마음을 채우고 있는 갈증은 무엇인가요?
그 갈증을 예수님께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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➏ “다 이루었다” (요 19:30)

→ 승리의 선언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완전한 구속 사역을 성취하셨습니다.

• 죄의 값이 치러졌고,
• 율법의 요구가 만족되었으며,
•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 말은 패배가 아닌, 승리의 외침입니다.

🟡 묵상 질문:
“다 이루었다”는 주님의 선언이
오늘 내 삶의 현실에도 선포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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➐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 23:46)

→ 전적인 맡김, 마지막 신뢰

예수님은 마지막 호흡까지
아버지를 신뢰하셨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 묵상 질문:
나는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신뢰하고 맡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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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는 “끝까지 사랑했다”는 선언입니다

이 일곱 마디는 결국 하나의 고백으로 이어집니다: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했다.”

• 죄인을 용서하시고
• 회개하는 자를 구원하시며
• 가정을 회복시키시고
• 단절된 우리 자리에 서시고
• 목마른 인류의 갈급함을 대신하시고
• 구속을 완성하시고
• 마지막 순간까지 아버지를 신뢰하신 예수님

이 사랑 앞에,
나는 어떤 삶으로 응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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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단의 기도

“주님,
저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일곱 마디 말씀을 남기신 그 사랑을 가슴에 새깁니다.
감정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끝까지 아버지를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이 고백으로 오늘도 살아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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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복이네 고정 소개 멘트

하나님의 다섯 가지의 복을 세상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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