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세의 평신도 순교자, 이영선 집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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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이어는 신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나타났습니다

1950년대 초,
한국 교회는 외부 박해보다 더 무서운 내부의 공격을 맞닥뜨립니다.

**‘신신학파’**라는 이름의 세력은
교회 안에 이단적 성경 해석과 불신의 씨앗을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 “오병이어는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상징입니다.”
• “예수님의 기적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으므로 신화입니다.”
• “성경은 영감이 아닌, 인간이 쓴 종교적 문서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이 강단을 점령했고,
교회들은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무너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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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강경읍 장로교회, 그곳에도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 파도는 강경읍 장로교회도 덮쳤습니다.
기존 목사는 쫓겨났고,
신신학을 주장하는 이들이 강단을 장악하려 했습니다.

그때,
한 평신도가 조용히 일어납니다.

그의 이름은 이영선 집사.

29살의 젊은 청년.
목사도, 장로도 아니었지만
그는 성경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행동합니다.

• 교회 회의록을 조사하고,
• 말씀 왜곡의 증거를 모으고,
• 총회와 노회에 직접 보고서를 작성해 보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당신만 사라지면, 교회는 조용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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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결국 ‘말씀 때문에’ 순교했습니다

📆 1954년 9월.

신신학파 무리들은
이영선 집사를 읍사무소 2층 회의실로 유인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십 차례의 집단 폭행이 가해집니다.

피투성이가 된 그는 며칠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29세의 나이로 순교하게 됩니다.

해부 결과,

• 간과 쓸개는 파열되었고
• 갈비뼈 여러 대가 부러졌으며
• 온몸엔 타박상과 멍 자국이 가득했다고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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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목사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말씀을 사랑한 성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교회를 사랑했고,
무너지는 복음의 기초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분쟁이나 갈등의 결과가 아닙니다.
**‘진리를 지키려는 순교자의 죽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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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성경의 권위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 “성경은 시대에 맞게 해석돼야지.”
• “기적은 비유겠지.”
• “복음은 사랑이지, 정죄는 아니잖아.”

현대 교회 안에서도
말씀의 권위는 서서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태도로 말씀 앞에 서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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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질문

• 말씀을 지키기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 내 삶에서 말씀은 진짜 기준인가요, 상황에 맞는 참고서인가요?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히브리서 4:12)

말씀은 우리의 생명이자,
신앙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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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의 결단

👉 나는 지금,
성경의 권위를 위해 무엇을 싸우고 있나요?

👉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그 생각이 복음의 중심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영선 집사처럼,
말씀 앞에 서는 한 사람이
역사를 지킵니다. 교회를 지킵니다. 진리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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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복이네 고정 소개 멘트

하나님의 다섯 가지의 복을 세상과 나누는
복음 공동체, 오복이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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