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호랑이의 이야기와, 우리가 멈춰야 할 이유
🎙 "러시아에선 시베리아 호랑이를 17일 동안 추적해 잡습니다"
그 무서운 호랑이도,
그 긴 추적 앞에 결국 멈춥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 짐승의 본능이 아니라,
우리 안의 진실을 꺼내 보려는 이야기입니다.
🐾 눈밭 위의 흔적, 그리고 멈추는 순간
깊은 설원 위에,
호랑이의 발자국이 선명히 남습니다.
사냥꾼은 아무 말 없이
그 흔적만을 따라갑니다.
뒤에서는 개들이 짖고,
총성이 울리고,
긴장감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습니다.
호랑이는 압니다.
자신이 지금 ‘죽음에게 쫓기고 있다’는 걸.
이틀, 사흘, 일주일...
더 깊은 곳으로 도망쳐 보지만
발자국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존재가 곧 심판을 불러오는 흔적이 되었을 때,
그 거대한 짐승도 결국 무릎을 꿇습니다.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더는 도망칠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 죄의 흔적은 반드시 심판을 부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도 그렇습니다.
- 우리는 죄를 숨기고 싶어합니다.
- 잊은 척하고, 잘 사는 척합니다.
- 성공, 돈, 종교 활동으로 가리려 합니다.
하지만 죄는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은 결국 심판을 부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사람은 압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평안하지 않다는 걸.
그래서 도망칩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진짜 쉼은 없습니다.
✝️ 그런데, 우리를 쫓는 분은 심판만이 아닙니다
우리를 쫓아오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리기 위해 오십니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죄로부터 도망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 위에서 ‘붙잡히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심판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를 향해 이렇게 부르십니다:
“돌아오라.
나는 너를 정죄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왔다.”
🕊️ 지금, 당신은 도망치고 있습니까?
- 마음 한 켠이 무겁고
- 자꾸 죄책감이 떠오르고
- 겉으론 멀쩡해도 속은 무너지고 있다면…
이제 멈출 시간입니다.
예수님 앞에 무릎 꿇으십시오.
그 자리에서만 참된 평안이 시작됩니다.
💬 함께 나눠요
👉 지금 나의 마음을 가장 많이 쫓고 있는 건 무엇인가요?
- 두려움인가요?
- 과거의 죄책감인가요?
- 실패한 관계, 혹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
댓글로 여러분의 고백을 나눠주세요.
복음은 혼자 도망치는 여정을 끝내고,
함께 회복되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 오복이네 고정 소개 멘트
하나님의 다섯 가지의 복을 세상과 나누는
복음 공동체, 오복이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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