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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교회66

진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 고난, 시편 119편 71절, 그리고 믿음의 진주 ⛪ 인트로: 당신 안의 고통은 무엇을 만들고 있나요?“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고난 속에서,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신앙생활을 하다 보면이런 질문이 조용히 마음을 파고듭니다.특히, 상처가 깊어질수록 더 그렇습니다.그런데 오늘은,‘진주’ 이야기로 그 질문에 답을 건네고 싶습니다.🐚 진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진주는 부드러운 조갯살 속에 들어온 작은 고통으로부터 시작됩니다.바로, 아주 작고 날카로운 모래알 하나.조개는 그 모래알 앞에서 두 가지 선택을 합니다토해내기 – 당장은 편하지만,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조갯살은 썩어가기 시작합니다.결국 조개는 죽고 맙니다.감싸기 – 고통을 있는 그대로 품어내기.‘라카’라는 단단한 물질로 그 모래알을 감쌉니다.그리고 시간이 흐.. 2025. 4. 2.
죽음을 앞두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팀 켈러, 고난 속 믿음의 고백 ⛪ 인트로: 고난이 믿음을 망치나요?“고난이 오면, 내 믿음은 흔들릴 것 같아요.”“죽음을 앞두면, 하나님보다 두려움이 커질 것 같아요.”이런 생각, 솔직하게 해본 적 있으신가요?현대의 C.S. 루이스라 불리던 팀 켈러 목사는 그 질문에 대한 삶의 대답을 남겼습니다.그의 마지막 순간은 두려움이 아니라, 담담한 고백과 감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팀 켈러 목사, 췌장암 말기 판정 이후의 고백2023년, 팀 켈러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많은 이들이 그에게 동정과 안타까움을 보냈지만,그는 놀랍도록 담대했고, 심지어 감사하고 있었습니다.그가 남긴 고백 중 하나는 이렇습니다:“고난은 내 믿음을 더 순결하게 만들었습니다.”그는 말했습니다.자신이 고통 가운데서 이전보다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고,이전보다 .. 2025. 3. 29.
예수님을 믿는데 왜 더 힘들까요? | 좁은 길, 제자의 현실 이야기 ⛪ 인트로: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는데, 왜 더 외로워졌을까요?“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는데…오히려 삶이 더 복잡해진 것 같아요.”“사람들과 거리감이 생기고,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오히려 더 힘들어요.”신앙의 여정을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이런 고백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사랑과 평안을 기대했는데,현실은 오히려 오해, 갈등, 외로움이 따라오기도 하죠.그렇다면 질문이 생깁니다.“예수님을 믿으면 왜 더 힘들어질까요?”📖 성경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요한복음 15장 19절)이유는 분명합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흐름과 반대 방향이기 때문입니다.사랑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용서하며 살기성공이 전부인 시대 속에서 겸손하게 살아가기‘괜찮아’가.. 2025. 3. 28.
신앙생활, 어디서부터 시작되나요? | 짐 푸트먼, 말씀 묵상, 그리고 첫 결심 ⛪ 인트로: 제자의 길, 나 같은 사람도 걸을 수 있을까요?“성경을 다 알아야 하나요?”“신앙이 깊은 사람들만 제자가 될 수 있지 않나요?”“솔직히 나 같은 초신자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요.”교회를 다니다 보면, 가끔 이런 질문들이 마음에 맴돕니다.특히 신앙의 초입에 있는 분들, 혹은 믿은 지는 꽤 되었지만 ‘제자답게 살고 있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는 분들이라면 더 그렇죠.그런데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제자의 삶은 ‘자격’이 아니라 ‘방향’에서 시작된다는 것.기독교 리더 **짐 푸트먼(Jim Putman)**은 이렇게 말합니다:“제자는 성숙한 신앙인이 아니라,예수님을 따라 걷기 시작한 사람입니다.”우리가 제자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고 부.. 2025. 3. 26.
제자의 삶이란? | 바울, 갈라디아서 2장 20절, 그리고 나의 순종 ⛪ 인트로: 교회는 다니는데, 왜 제자의 삶은 어려운 걸까요?"예수님을 믿는다지만, 왜 내 삶은 바뀌지 않죠?""예배는 드리는데, 직장에서, 친구 관계에서, 계속 흔들려요…"이런 고민, 당신만 하는 거 아니에요.많은 크리스천이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교회 다니는 사람’과 ‘예수님의 제자’ 사이, 그 어딘가에 머무는 것 같다고 느끼죠.기독교 지성 존 스토트는 제자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제자의 삶은 순종이며, 거룩함을 향한 긴 여정입니다.”즉, 제자는 단순히 ‘믿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그렇다면, 제자의 삶은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바울처럼: 말씀 앞에 '죽고', 새 생명으로 살아가기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순간,.. 2025. 3. 25.
목사님이 당신의 신앙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 본문: 마태복음 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들어가는 인사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목사님은 버스기사, 성도들은 손님입니다"**라는 비유를 통해 신앙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교회 다닌다고 자동으로 천국 가는 걸까요?✅ 목사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천국으로 데려가 줄 수 있을까요?✅ 신앙은 내 선택이고, 내 삶으로 증명해야 합니다!이 질문을 통해 진정한 신앙의 길을 고민해 보길 바랍니다. 🙌 1) 천국행 버스에 탄 성도들 –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1) 버스기사 목사님, 손님인 성도들✔ 한 버스가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는 많은 성도들이 타고..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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