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7 내가 죽더라도 복음은 살아남을까? / 로버트토마스 ― 한 청년 선교사의 ‘던짐’이 남긴 이야기💭 만약 오늘이 내 마지막이라면…여러분,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계십니까?사람들은 묻습니다.“내가 가진 걸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까?”“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하지만 오늘, 저는정반대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내가 죽더라도, 복음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이 질문 앞에삶 전체를 던졌던 스물여섯의 청년이 있습니다.1866년, 조선 땅에서복음을 향해 자신의 전부를 던졌던 사람.그의 이름은 바로 로버트 토마스.한국 최초의 순교자였습니다.✝️ 그는 왜 그 길을 택했을까?토마스 선교사는결혼 1년도 되지 않아 사랑하는 아내를 병으로 떠나보냈습니다.그 깊은 슬픔 속에서도그는 조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나아갑니다.그 당시 조선은성경 한 권만 전해도 죽임을 당하.. 2025. 7. 9. “누가 내 인생의 돌문을 굴려줄 수 있을까?” ― 죽음 앞에서 찬양으로 바뀐 이유💭 이런 질문, 해보신 적 있나요?살다 보면 마음이 벽처럼 막히는 순간이 있습니다.“이 문제는 도대체 누가 해결할 수 있지?”“이 슬픔은 언제 끝날까…”“내가 다시 일어설 수는 있는 걸까?”죽음, 상실, 외로움, 실패, 죄책감…이 모든 것은 무덤 앞을 막고 있는 돌처럼우리 인생을 짓누르고 있습니다.그때 우리는 묻습니다.“누가 내 인생의 돌문을 굴려줄 수 있을까?” ✝️ 무덤 앞 여인들의 질문막달라 마리아와 여인들이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으로 갑니다.그 길에서 서로 묻습니다.“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줄까?”로마 군인, 거대한 돌, 폐쇄된 무덤…그 앞에서 여인들은 철저히 무기력했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무덤에 도착했을 때, 돌은 이미 굴려져 .. 2025. 7. 7. 나… 지금 육으로 반응하고 있는 걸까? ― 무너지는 관계 속,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이런 마음, 들어보셨나요?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요즘 왜 이렇게교회가 불편하게 느껴질까…?”“왜 내 리더가괜히 거슬리기 시작하지…?”“기도는 하고 있는데,마음이 점점 식어간다는 걸 느껴요…”이런 감정이 올라올 때,우리는 종종 환경을 탓하거나 사람을 탓합니다.하지만 혹시… 문제는 밖이 아니라내 안에 있는 육적인 반응 때문은 아닐까요?📖 가룟 유다, 그의 눈이 바뀌었을 때성경 속 한 인물을 떠올려봅니다.바로 가룟 유다입니다.그는 예수님을 향해 입을 맞춥니다.하지만 그것은 사랑의 인사가 아니라배신의 신호였습니다.왜 그랬을까요?그는 예수님의 제자,게다가 공동 재정을 맡을 정도로 신뢰받던 인물이었습니다.하지만 예수님이 자신의 기대와 다르게 움직.. 2025. 7. 4. 나는 가진 게 많은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 영생을 원했지만 결국 돌아서야 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 인삿말 & 주제 소개"나는 기도도 하고,말씀도 읽고,전도도 하는데…왜 이렇게 마음이 공허할까요?"혹시 여러분도 이런 생각이 드셨던 적 있나요?겉으로 보기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왠지 모르게 만족이 없고,평안이 없는 날들.오늘 성경 속에도 그런 사람이 등장합니다.우리가 흔히 '부자 청년'이라고 부르는 인물입니다.📖 성경 본문 속 이야기 – 마가복음 10:17~22이 청년은 가진 게 정말 많았습니다.부와 명예, 신앙적 열심까지 갖춘 사람이었습니다.그는 말합니다.“선생님, 저는 계명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그런데 그는 한 가지를 더 묻습니다.“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예수님은 대답하십니다.“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 2025. 7. 2.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맥추절의 의미와 감사의 삶 들어가는 인사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 속 맥추절의 의미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태도로 나아가야 하는지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1) 맥추절(칠칠절)의 의미(1) 맥추절은 무엇인가?맥추절(칠칠절)은 하나님께서 주신 첫 열매를 감사하며 드리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얻은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성경 말씀:"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민수기 28:2.. 2025. 7. 1. 예수님의 족보에 이런 이름이 왜 들어갔을까? “하나님은 실패한 인생 위에 구원의 이야기를 쓰십니다.”📌 성경의 첫 장에서 멈춘 이유성경을 펼치자마자 만나는 신약의 첫 장,마태복음 1장.그 시작은 놀랍게도 **‘예수님의 족보’**입니다.처음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이건 왜 이렇게 지루하지?”“이게 왜 성경의 첫 장일까?”저도 그랬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이 족보를 읽다가…한 이름에서 멈춰 섰습니다.😨 ‘우리야의 아내’… 왜 이 이름을?“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성경은 그녀의 이름을 직접 말하지 않습니다.그 대신, 그녀의 상처를 기억하게 합니다.바세바.다윗의 죄와, 우정의 배신,살인과 은폐, 간음이 얽힌가장 숨기고 싶은 이야기의 주인공.그런데 하나님은이 부끄러운 사건을 감추지 않으셨습니다.오히려 그 이름을 예수.. 2025. 6.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