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굳이 그 길을 선택하셨나요?
“주말에 왜 쉬지 않고 교회 가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혹시 이런 질문, 받아보신 적 있나요?
사람들은 묻습니다.
“그건 너무 과한 거 아니에요?”
“왜 굳이 그런 길을 가요?”
그럴 때면 우리 마음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내가 너무 튀나?’
‘내가 너무 유난인가?’
그런데 오늘 성경은요,
스스로 ‘구별된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바로 나실인입니다.
📖 민수기 6장 – 나실인, 스스로 구별된 사람
나실인은 강요당한 사람이 아닙니다.
어떤 명령도, 압박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 포도주를 끊고,
머리를 자르지 않고,
심지어 가족의 장례도 멀리하는 삶을 택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하나님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너무 커서
자유까지도 하나님께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 사랑 때문에 자원한 종
출애굽기 21장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종살이에서 풀려난 한 사람이 말합니다.
“나는 이 집을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출 21:5)
자유인이었지만, 사랑 때문에 다시 종이 되기를 택한 사람.
이 고백은 억지가 아닙니다.
기쁨에서 나온 자발적 헌신이죠.
오늘날 우리도 그렇지 않나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그분을 위한 삶’을 자원하는 것.
이 시대의 나실인은 바로 우리입니다.
현실 속 나실인의 이야기
제게는 이런 결단을 한 형제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유능한 리더였지만,
**“승진을 원하면 술자리는 기본”**이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그 형제는 말합니다.
“저는 술 대신, 제 인생의 기준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 후 소외도 있었고,
기회를 놓친 적도 있었지만,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사람들이 날 인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나님 앞에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다면요.”
이것이 오늘의 나실인 아닐까요?
💭 왜 그 길을 가냐고요? 하나님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나요?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나요?
사람들은 계속 묻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살아야 해요?”
그때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너무 좋으니까요.”
🙏 오늘 나눌 묵상 질문
- 지금 나는 어떤 자유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나요?
-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내가 구별하고 있는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포기하고 있는 믿음의 결단은 없나요?
📌 오늘의 고백
“세상이 이해하지 못해도,
나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갑니다.”이 고백이 오늘,
여러분의 입술에서도 흘러나오길 축복합니다.
💬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내가 요즘 지키고 있는, 하나님을 위한 작은 결심은 이것입니다.”
메타시티처치 올인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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