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넘어선 초대
예수를 믿는 한 청년, 군대의 이등병이 되어 참모총장님의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참모총장의 집은 삼엄한 경비로 둘러싸인,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이등병은 아무런 제지 없이 참모총장의 사택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교회장로이셨던 참모총장님에게 목사님께서 심부름을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이 청년은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참모총장의 사택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이처럼, 이 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자격이나 능력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지 않습니다. 우리를 보내신 분을 통해, 그 일들이 이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항상 두려워하고 떨던 귀신들조차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며 고백했습니다. 그들은 보내신 하나님 때문에 예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너희가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요,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맬 것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내가 행한 일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
그 비밀은?
하지만 종종 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능력보다, 우리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더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내 지혜로 하는 일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를 의지할 때, 비로소 그 권세가 이 땅에서 풀리게 됩니다.
프리패스로 이끄는 삶
자격 없는 이등병이 참모총장의 집에 프리패스로 들어간 것처럼,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도 우리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우리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권세에 의지할 때 가능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가족들의 삶이 행복과 성공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나를 보내신 분을 더욱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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