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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왔고 흙으로 돌아가리라 ― 죄 이후, 인간의 진짜 문제 (창세기 3:15–19) 🧱 왜 인간은 무너지는가?아무리 열심히 살아도왜 우리는 늘 지치고, 무너지고, 흩어질까요?오늘 창세기 3장 15–19절은그 질문에 대한 해답과동시에 한 줄기 소망을 전해줍니다.📖 본문: 창세기 3:15–19인류의 첫 죄 이후,하나님은 뱀과 여자와 남자에게 심판을 선포하십니다.그 심판에는죄로 인한 관계의 단절,삶의 고통,그리고 흙으로 돌아갈 인간의 운명이 담겨 있습니다.하지만 그 안에 담긴 복음의 씨앗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1. 뱀에게 주어진 심판 ― 최초의 복음“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창세기 3:15)이 구절은 단순한 저주가 아닙니다.바로 복음의 최초 예언입니다.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뱀의 머리.. 2025. 9. 1.
네가 먹었느냐? ― 회개는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창세기 3:11–14) 🙋 하나님은 모르셔서 묻지 않으신다“아담아, 네가 먹었느냐?”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그런데도 왜 이렇게 질문하셨을까요?그것은 아담 스스로가 죄를 고백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실한 인정과 회개를 원하십니다.이것이 회복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 11–14절, 그 장면 속으로“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하나님, 여자가 줘서 먹었습니다.”“여자? 하나님이 주신 여잔데요?”아담의 대답은 너무나도 익숙합니다.책임 회피, 남 탓, 상황 탓.지금 우리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내가 그런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해서 그랬어요.”“제가 잘못한 게 아니고요, 환경이 힘들어서 그런 거예요.”“하나님도 아무것도 안 해주셨잖아요.”회개 대신 핑계와 정당화로 .. 2025. 8. 29.
죄가 들어오면 생기는 두 가지 변화 (창세기 3:6–10) “죄는 들어오는 순간부터, 우리를 바꿔놓습니다.”하나님과 동행하던 아담과 하와,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바로 죄가 들어왔을 때입니다.지금도 우리는 마음이 답답하고,예배가 지루하고,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혹시 우리 안에 죄가 들어온 건 아닐까요?📖 말씀 속에서 발견한 죄의 흔적 (창세기 3:6–10)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며‘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고 느낍니다.결국 열매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주죠.이 장면에서 죄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행동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그 결과, 인간은 두 가지 뚜렷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① 눈이 밝아졌지만, 더 어두워졌다 (3: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2025. 8. 27.
죄의 시작은 언제부터입니까? (창세기 3:1–5) 혹시 생각만 해도 죄가 될까요?아니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 죄일까요?우리는 죄에 대해 너무 쉽게 말하지만,죄의 시작점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은 드뭅니다.📖 오늘의 말씀: 창세기 3:1–5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라."(창세기 3:4–5 중에서)하와는 망설였습니다.‘먹을까, 말까?’바로 그 순간.죄의 씨앗은 심어진 것입니다.죄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요한일서 3:15)“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마음에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28)죄는 단지 행동이 아니라,마음과 생각에서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하.. 2025. 8. 25.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타인에게 집중할 때 오는 행복’ – 창세기 2장 18절 묵상“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창세기 2장 18절👋 인삿말 & 오늘의 질문여러분,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나, 그리고 나를 제외한 모두.”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삶이 행복을 줄까요,아니면 타인에게 집중하는 삶이 더 나은 삶일까요?📖 성경 말씀으로 연결해 보기창세기 2장 18절,하나님께서 아담을 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그리고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하와를 만드십니다.아담은 하와를 보고 이렇게 고백하죠.“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이는 타인을 ‘내 것’처럼 여기는 관계,곧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의.. 2025. 8. 22.
꿈을키우는집 X 꽃마루 농원 아이들과 함께한 가장 따뜻한 하루📅 일시: ○월 ○일📍 장소: 꽃마루 농원☀️ 가는 길부터 웃음 가득한 출발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꽃마루 농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날입니다.약 한 시간의 이동 시간이었지만,“선생님! 꽃 봤어요!” “우리 도착하면 뭐 해요?”아이들의 눈빛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고,차 안은 웃음과 대화로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 – 두부 만들기 체험도착하자마자 시작된 첫 활동은 두부 만들기!처음 보는 **‘간수’**에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습니다.“이게 뭐예요?” “이렇게 하면 진짜 두부가 돼요?”고소하고 따뜻한 두부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함께 만든다는 것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야외 방방장 – 하늘을 .. 202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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