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10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3가지 특징 [출애굽기4장,모세 이야기] ⛪ 인트로: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요?“나는 평범한데,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을까?”“왜 어떤 사람은 사명자로 쓰임받고,어떤 사람은 그냥 신앙생활만 하다가 지나갈까?”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성경은 다르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보다, ‘반응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모세의 이야기: 거절로 시작된 사명의 여정출애굽기 4장.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십니다.하지만 모세는 두려웠고, 말도 제대로 못 하겠다며 거절했습니다.그는 도망치고 싶어했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오히려 3가지 상징적인 표적을 통해 그를 사명자로 세우십니다.이 세 가지 표적에는하나님께.. 2025. 4. 1.
죽음을 앞두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팀 켈러, 고난 속 믿음의 고백 ⛪ 인트로: 고난이 믿음을 망치나요?“고난이 오면, 내 믿음은 흔들릴 것 같아요.”“죽음을 앞두면, 하나님보다 두려움이 커질 것 같아요.”이런 생각, 솔직하게 해본 적 있으신가요?현대의 C.S. 루이스라 불리던 팀 켈러 목사는 그 질문에 대한 삶의 대답을 남겼습니다.그의 마지막 순간은 두려움이 아니라, 담담한 고백과 감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팀 켈러 목사, 췌장암 말기 판정 이후의 고백2023년, 팀 켈러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많은 이들이 그에게 동정과 안타까움을 보냈지만,그는 놀랍도록 담대했고, 심지어 감사하고 있었습니다.그가 남긴 고백 중 하나는 이렇습니다:“고난은 내 믿음을 더 순결하게 만들었습니다.”그는 말했습니다.자신이 고통 가운데서 이전보다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고,이전보다 .. 2025. 3. 29.
예수님을 믿는데 왜 더 힘들까요? | 좁은 길, 제자의 현실 이야기 ⛪ 인트로: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는데, 왜 더 외로워졌을까요?“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는데…오히려 삶이 더 복잡해진 것 같아요.”“사람들과 거리감이 생기고,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오히려 더 힘들어요.”신앙의 여정을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이런 고백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사랑과 평안을 기대했는데,현실은 오히려 오해, 갈등, 외로움이 따라오기도 하죠.그렇다면 질문이 생깁니다.“예수님을 믿으면 왜 더 힘들어질까요?”📖 성경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요한복음 15장 19절)이유는 분명합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흐름과 반대 방향이기 때문입니다.사랑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용서하며 살기성공이 전부인 시대 속에서 겸손하게 살아가기‘괜찮아’가.. 2025. 3. 28.
신앙생활, 어디서부터 시작되나요? | 짐 푸트먼, 말씀 묵상, 그리고 첫 결심 ⛪ 인트로: 제자의 길, 나 같은 사람도 걸을 수 있을까요?“성경을 다 알아야 하나요?”“신앙이 깊은 사람들만 제자가 될 수 있지 않나요?”“솔직히 나 같은 초신자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요.”교회를 다니다 보면, 가끔 이런 질문들이 마음에 맴돕니다.특히 신앙의 초입에 있는 분들, 혹은 믿은 지는 꽤 되었지만 ‘제자답게 살고 있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는 분들이라면 더 그렇죠.그런데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제자의 삶은 ‘자격’이 아니라 ‘방향’에서 시작된다는 것.기독교 리더 **짐 푸트먼(Jim Putman)**은 이렇게 말합니다:“제자는 성숙한 신앙인이 아니라,예수님을 따라 걷기 시작한 사람입니다.”우리가 제자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고 부.. 2025. 3. 26.
제자의 삶이란? | 바울, 갈라디아서 2장 20절, 그리고 나의 순종 ⛪ 인트로: 교회는 다니는데, 왜 제자의 삶은 어려운 걸까요?"예수님을 믿는다지만, 왜 내 삶은 바뀌지 않죠?""예배는 드리는데, 직장에서, 친구 관계에서, 계속 흔들려요…"이런 고민, 당신만 하는 거 아니에요.많은 크리스천이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교회 다니는 사람’과 ‘예수님의 제자’ 사이, 그 어딘가에 머무는 것 같다고 느끼죠.기독교 지성 존 스토트는 제자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제자의 삶은 순종이며, 거룩함을 향한 긴 여정입니다.”즉, 제자는 단순히 ‘믿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그렇다면, 제자의 삶은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바울처럼: 말씀 앞에 '죽고', 새 생명으로 살아가기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순간,.. 2025. 3. 25.
제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 인트로: 신앙은 한순간의 결심이 아니다"오늘 기도하면, 내일 바로 완벽한 신앙인이 될 수 있을까요?"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시작하면서 이런 고민을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지만, 여전히 실수하고, 때로는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오죠. 그럴 때, "나는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예수님의 제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걸쳐 훈련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입니다.기독교 작가 **유진 피터슨(Eugene Peterson)**은 이를 **"한순간의 결단이 아니라, 평생 동안 이어지는 순종(Long Obedience in the Same Direction)"**이라고 표현했어요. 그.. 2025. 3. 21.
반응형